(클락 맛집)스쳐 지나갔던 철판요리집 이케부쿠로 방문.
반미 리뷰를 하면서 스쳐 지나갔던
이케부쿠로에 대해서 조금 알아봤더니
올해 3월에 오픈한
철판요리집이라고 한다.
클락센터 내부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다.
이케부크로는 몰라도 메디컬시티는 다들 아니까...
(메디컬 시티 분원으로 가자고 해야함.)
손님이 바글바글 꺼지는 아니지만
웨이팅이 발생한다.
철판은 예약손님으로 꽉차서
현장요청으로는 입석불가했다.
하는수 없이 요리를 시켜먹기로 결정.
철판에 볶아주는 메뉴들.
Large Prawn 먹고 싶었는데
오늘 철판예약이 꽉차서 재료소진 이라길래
White Shrimp로 시켜봤다.
라면, 스시, 밥등의 다른메뉴가 있길래
이집에서는 돈코츠라면과
갈릭 라이스 주문.
갈릭라이스는 사진이 흐릿해서
업로드 하기에는 어려웠다 ㅠㅠ
그러나, 철판에 볶아서 주는데
이 지역 어떤 갈릭라이스보다 맛있었다.
간장, 소금 휙 둘러사 잔파약간, 마늘넣고 볶아주는
볶음밥이다.
너무 어린 애들은 짜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초등학생정도면 좋아라할 맛이다.
머리째 다 먹어 치울 수 있는 White Shrimp.
소금, 후추간만하고 볶았는데
새우가 싱싱했던지 몰라도 아주 깔끔하고
맛있었다. 같이 볶은 대파도 맛있음.
청경채와 당근이 들어간 돈코츠.
재료가 풍성했다.
뼈를 오랫동안 우려낸 깊은 국물맛이 일품이다.
후추향이 약한데도 잡내없이 깔끔한 돈코츠라멘임.
자칫 느끼할 수도있는데
그때먹는 청경채, 당근이 감초다.
국물에 절여져 있어서 식감도 좋다.
아주 맛깔난 저녁이었다.
약간 비싸도 품질이 좋은 음식들이
나오는 일본음식집이라는 느낌이다.
만족스러웠음.
하지만 원래 목표가 철판이었으니
다음엔 철판요리 코스를 먹어보러 와야겠다.
- 요약 -
1. 반미 옆에 있던 철판요리집이 생각나서 방문함.
2. 철판요리는 예약 풀이라서 주문불가.
3. 다른메뉴들은 다른 일식집보다 가격 비싼편.
4. 하지만 맛이나 품질은 다른 일식집보다 좋은편.
5. 철판요리 먹으려면 미리 전화하고 예약필요 할 듯.
6. 다음에는 철판요리 먹으러 재방문한다.
7. 다음번엔 한국음식 리뷰하고 싶다. 한식추천좀...ㅠ
철판요리점 이케부쿠로 클락 리뷰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