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승인~~~(Feat. 라자다에서 고액물품 주문은 조심하자)
요즘 별별일을 다 겪어보는 중이다.
10년간 고군분투한 덜덜거리던 노트북은 사망!
(사실 사망은 아니고 USB포트가 전부 작살...ㅡㅡ)
자꾸 포스팅도 밀리는데 한글자판도 포기하며
큰맘먹고 라자다 통해서 주문한 노트북은
일주일만에 판매자가 멋대로 판매취소~
나중에 판매이력이라도
있는걸 좀 보고 구매할걸...실수다 ㅡㅡ;
택시는 택시대로~
'나 잔돈없다. 배째~'
트라이시클은 트라이시클대로~
50페소로 합의보고서는
도착해서는 100페소내놔라~
한국인이랍시고 요금 후려쳐 올리는거
티격태격하는 일상을 보내는 중...
이사하다가 포스팅 하려고
리뷰해 둔 사진 모아둔 SD카드까지 분실
멘붕도 이런 멘붕이 없었다 ㅡㅡ;
포스팅 시기는 자꾸 길어지는데
맥이 탁 풀려있던 그때...
'이제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
"...어?!"
하고 육성 터졌다 ㅋㅋ
뭐지??????
뭘 잘못봤나...싶었는데...다시 봐도 분명한 승인 메일 이다 ㅎ
흠...포스팅 갯수도 많지 않고,
찾아오는 사람도 10명 안팎의 작은 블로그인데
기대도 안한 소식이 흑 들어온다.
여태 포스팅 했던 글들이
글자수가 1,500자가 안되는 것도 많고
중간에 카테고리 변경으로 서치콘솔에서 색인형성에 문제가 있어서
수동으로 형성하느라 고생 좀 했다.
애드핏은 여태 500원 모여있는데...애드센스는 얼마나 모이려나...ㅎㅎ
광고는 포스팅이나 잔뜩 해보고 시도해 봐야 할거 같다.
잠 잘올거 같은 하루다.
<요약>
1. 노트북 USB4개가 전부 먹통. 마우스도 못씀 ㅡㅡ;
2. 라자다에도 물먹고 망할 필리핀 교통체계에도 빅엿 먹고
3. 이사하다가 포스팅하려고 사진 모아놓은 SD카드 잃어버려서 멘붕 ㅡㅡ;
4. 그러다가 애드센스 승인나서 얼쑤~ 하는 중임.
5. 꿀잠 예정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