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택배2 일상이 롤러코스터인 하루 ㅡㅡ; 빌리지 작업자들이 인터넷 선로작업한다고 부셔놨던 내 샤워실 천장을 2주만에 수리하는걸 시작으로 세부로 가버린 내 유심카드도 클락으로 돌아왔다. (이거때문에 세부티켓 찾아보며 쫄고있었음 😅) 아...바람 잔잔란 날 없이 사고의 연속이다 진짜...ㅡㅡ; 잘못 잡아타서 앞이 뚫리지 않은 트라이시클을 타고 밥먹으로 가는중. 물론 싸게는 이동했다. 처음엔 150페소를 부르길래 걍 손절하고 택시탈까 하다가 '그랩보다 비싼건 너무하지 않냐' 라고 얘기하면서 그랩에서 110페소 찍혀있는거 보여줬다. 그랬더니 80페소로 절반이 툭 깎인다. 트라이시클치고는 여전히 비싼감은 있지만, 얘들도 남는거는 있어야 할거 아닌가 싶어서 80페소에 딜하고 이동. 뭐...택시타는거 보다는 싸니까 나쁘지는 않다. 한식으로 정갈하게 식사하며.. ClipPD의 독립일기 2022. 4. 13. 해외에서 휴대폰을 분실했을때 가장 불편한 것(Feat. 필리핀 삼성 휴대폰 가격) 요 몇일 포스팅 불가능 했다. 일이 생겨서... 언젠가는 나에게도 생길 수 있는 문제일 거라고 생각해 본적은 있지만, 빨리도 사단이 나버렸다... 휴대폰을 택시에 놓고 내렸는데... 휴대폰을 빨리도 전원 꺼버린 택시 드라이버 ㅡㅡ; 휴대폰은 최신걸 써본 적도 없고, 항상 중저가 모델만 보통 3-4년 이상 쓰는 나에게 휴대폰의 가치가 아깝지는 않다.(이미 4년전도 사용한 폰임) 문제는 1. 해외에 나와있는 점. 2. 거기에는 내 한국유심이 들어있다는 사실 ㅡㅡ; 한국에서 휴대폰이란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문자인증이 불가능하다? 앱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당장 카카오톡도 24시간 이내에는 신규번호로 인증이 불가하여 사용이 안됨. 은행앱, 카드앱 어쩔...ㅡㅡ 기존에 로그인 중이던 기기.. ClipPD의 독립일기 2022. 4. 8.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