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홍수경보?
9월 13일 현재기준으로...
아니...비가 잔뜩오는 것도 아닌데, 현지인 지인이 메콩강 범람할지도 모르니 주의하라고 밤늦게 귀띔을 준다.
그것도 오늘내일 당장 범람할지도 모른댄다.
정보의 소스는?
Mekong overflows in Luang Prabang, further flooding expected
VIENTIANE: Luang Prabang authorities are advising people in low-lying areas to prepare to move their belongings to a safer place, after flooding has already affected numerous houses and shops.
www.thestar.com.my
해당뉴스는 이 포스트를 기준으로 15시간 전인 12일 점심즈음에 발행되었는데, 그때 이미 라오스 북부 쪽에서는 난리가 났다고 보도했다.
보아하니 댐을 끼고있는 강의 수위가 계속 높아져서 수문을 열었는데 한두개 댐에서 수량을 조절할수 있는 상황이 아닌 모양이다.
뉴스에 따르면 루앙프라방 지역의 강 수위는 17.5미터이고 위험수위안 18.3미터에 근접, 후에는 그 수위를 넘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한다.
비엔티엔지역의 메콩강 수위는 11.45m로, 경고수위인 11.5m 에 이미 근접해 있는상황이며, 위험수위인 12
5m에 도달할지에 대해 모니터링 중이라고 한다.
카더라 정보에 따르면?
이미 비엔티엔 공항의 항공기들이 범람대비 이전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정신이 번쩍들어서 포스팅 중임.
사진은?
사진 보니 나이트마켓 하단부 이미 물차고 있다.
수위는 오르고 있는 모양인데...넘치지 않기만을 바래야 할듯...ㅡㅡ;
라오스에 있는 분들 모두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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