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3 라오스에서 지낼때 볼 수 있는 의외의 3가지 모습 외국에서 지내다보면 한국과 확연히 다른 풀습, 사회관념등을 볼 수 있다.오늘은 라오스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겪을 수도 있는 3가지 의외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1. 차도에 왠 나무가 솟아나 있다?(위험!)실제로 정말 자주보게 될 모습이다. 도로를 운전한다면, 혹은 차를 타고 다니면서도 자주 다니던 길에 못보던 나무가 땅에서 솟아나 있는 경우가 있는데,우수관용 맨홀 뚜껑을 열어놨다는 의미의 경고 표시이다.우리나라같이 레바콘이나 안전펜스를 설치하는게 아니라내무 막대기를 꽂아 놓고는 알아서 잘 피해가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야간에 뭣모르고 라이트 안캬고 운행하다가 바이크는 날아가고 자동차는 전면 범퍼와 타이어, 하부샤시등이 작살날수 있으니 현지에서 자동차, 바이크 운전을 고려한다면 유의해야 하는 사.. ClipPD의 독립일기 2024. 12. 23. (비엔티엔 맛집)늦저녁에 반주 곁들여 저녁 먹기 좋은 베트남식당 조금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다. 라오스에서 베트남 음식은 특별한 음식이 아니다. 매장도 많고 이미 맛집으로 정평난 식당도 많고, 한국보다 저렴하고 맛있기도 하다.문제가 하나 있다면...어지간한 유명한 베트남 식당이 죄다...너무 일찍 문 닫는다.일러도 너무 일러서...저녁 7시만 되도 정리하고 문닫는 식당이 많다.혹여 조금만 시간이 늦어도 저녁먹기 어려워서 다들 점심식사 동선으로 많이 계획을 짜는 편이다. 맛이 있어서 저녁에도 손님이 몰림직한 식당들도 제법 있지만, 그런 곳은 꼭 칼같이 시간 되면 클로즈를 준비한다. 그래서 베트남 음식 곁들여서 반주를 즐기는 사람에게 비엔티엔이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그런데, 최근에 저녁 반주가 가능한 베트남 식당이 하나 생겼다. 오늘은 그 식당의 소개를.. 맛집을 돌아보다 2024. 9. 11. 다시 해외로 독립하러 나가는 이유 필자의 블로그에서 이 카테고리를 오래 전부터 보신 분들이면 알겠지만, 필자는 '해외에서 독립하기'라는 컨셉으로 현지생활에 대해 글을 올리고 있었다. 기존에는 필리핀에서 이와 관련된 포스트를 발행하고 있었고, 두 가지 사유로 인하여 필자는 한 동안 중단했던 독립일기를 계속 써 내려가려고 한다. 독립일기 포스팅이 올라오지 않은 이유 하나는 블로그의 운영상의 문제. 본업의 변동상황으로 인해, 필리핀에서 더 이상 체류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필리핀으로 가게 될 줄 알았기에 컨텐츠와 국가 등 다른 변동사항 없이 다시 돌아가면 계속할 생각으로 공지나 글을 올리지 않고 대기했던건데...본업의 일을 할 국가가 바뀌어버렸다. 이것이 첫번째 이유. 두번째는 컨텐츠의 방향성의 문제. 귀국해서 있.. ClipPD의 독립일기 2023. 12. 10.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