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체류3 (방콕 맛집) 한국인이면 방콕에서도 한식이지 - 김대감(Feat. 생각지도 못한 한국 악세사리) 나라마다 대표하는 음식도 있고, 일반식도 외국인에게 호불호가 적은 음식들이 분명히 있다. 그렇지 않다면 전세계에 체인을 가지고 있는 패스트푸드점도 여기저기 있는 곳이 방콕이다. 그런데, 한국인에게 그런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떡볶이냄새가 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얼큰한 국물에 밥말아 한끼 해장하는게 간절할때도 있을 것이며, 구수한 찌개에 나물반찬이 땡기게 되는게 일반적인 한국인의 식문화 아니겠는가? 방콕은 한식집이 생각보다 많아서 단기 여행객이든, 교민이나 장기간 체류하는 주재원이든, 자기입맛에 맞는 식당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다. 오늘 그 중 한집을 포스팅 해볼까 한다. - 김대감 한식 - 이 가게는 과거에 '산내들'한식으로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 식당이다. BTS 아속역근처에 있는 코리안타.. 맛집을 돌아보다 2024. 5. 12. 한인마트에서 볼 수 없는 것이란? 한국사람이 외국에서 포기 못하는게 제법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식품이다. 빵을 먹고 현지식을 먹다가도 순대, 떡볶이, 라면, 삼겹살이 먹고 싶은 순간이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게 한국사람 대다수의 심리. 이건 잠시 여행을 왔든, 장기 체류 중이던 공통적으로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앙헬레스에도 한인마트가 몇개나 된다. 그 중, 한 한인마트에서 물품을 구매하다가 발견하게 된 불편한 진실이 하나 있다. ...혹시 찾았는가? 있어야 할게 없다. 가격표가... ㅡㅡ; 반가운 마음에 집어든 식품에 가격표가 안보인다. 직원들에게 물어봐도 카운터 가서 찍어봐여 한단다. ???????? 냉동육, 반찬, 채소 등에는 가격표가 확인이 가능한데 한국발 식품 포함해서 공산품 들에만 가격표가 없는 이유는? 도당췌 의도를 모르겠다... .. ClipPD의 독립일기 2022. 7. 31. 라자다 구매후기 - 노트북편 HP 15 2126wm 앞서 얘기했듯... 근 10년간 잘 써온 노트북이 있다. 문제는 모든 USB포트가 작살나서 마우스도 인식이 안된다는 것. 이미 성능은 쥐어짤대로 쥐어짜본들 인터넷 검색, 사무용, 넷플릭스 시청용도로만 쓰고 있었지만... 마우스가 먹통이니 사무용으로 쓰기에도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그리하여, 결국 보급형 노트북을 하나 더 장만하기로 마음먹고 시장조사를 시작했다. 사실 노트북을 주문한지는 2주도 더 넘었고, 총 3번의 주문을 했다. 첫번째 노트북은 '죄송한데 물건이 없어서 최소합니다~' 두번째 노트북은 답장도 없이 일주일이 가 버렸고 세번째 노트북은 결국 재고여부와 과거 구매기록을 보고 구매를 결정했다. ㅡㅡ; 이 3번의 과정을 거치면서 생각한 것은 한국의 구매대행이나 무재고 판매 같은 업이 필리핀에도 존재.. ClipPD의 독립일기 2022. 7. 30.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