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9 호불호 없이 맛 있는 라오스 비엔티엔 로컬음식/간식 -1- 해외에 나오면 그 나라의 음식을 먹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실제로 외국에 여행와서 호기심에 , 누구가의 추천을 받아서, 같이간 지인따라 같이 먹는 등 다양한 경우로 생소한 음식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갈려서 좋아할수도 좋아하지 않을수도 있는데, 이유는 다양하지만, 인도차이나 음식의 경우 보통은 강한 향신료향에 갈리는 경우가 많고, 처음 맛보는 식재료의 식감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오늘은 한국인에게 호불호가 거의 없을 음식들을 소개해 볼까 한다. - 빙까오 명확한 발음은 알 수 없지만, 밥을 뭉쳐서 바베큐 가루를 뿌려 같면만 살짝튀긴 음식이다. 주로, 아침시간대에 판매하며 2~3개 정도면 가벼운 아침식사로도 가능. 맛은 기본 맛과 매운맛이 있는데, 한국인들은.. ClipPD의 독립일기 2024. 9. 7. 한국 밖에서 필요한 것은? - 오늘의 여행필수템 여행필수템은 존재한다. 꼭 라오스나 동남아가 아니더라도, 해외여행을 할 때면 생각나는 물건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 나오고 나서야 ‘아… 한국에서 챙겨 올걸…’ 하는 생각이 드는 제품들을 우리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라고 한다. … 말이 너무 기니 그냥...'필수템' 정도로 정리하자. 어쨌거나… 여행용 캐리어에 이것은 넣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아이템 어떤 게 있을까? 가끔 생각날때 하나씩 써넣어 볼까 한다. (주 : 협찬홍보 아니며, 대가성물품 1도 없음) 그래서… 오늘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은? 그중, 가장 공감하기 쉬운 물건으로, 샤워헤드를 선정했다. 너무 흔한 거 아니냐고? 인정한다. 그런데, 필자 역시 다른 블로거들이 그랬듯, 한번 더 언급할 뿐이다. (그냥 해외에 왔다가 물 문제로 머리에 스팀 .. 유용한 단편정보 2024. 2. 8. 급하게(?) 한국으로 간다. 2022년 10월 7일 귀국일기 쬐금은 서두르는 감이 있는 느낌으로 서둘러서 귀국 할 일이 있어서... 이 시국에 귀국길에 올랐다. PCR도 격리절차도 필요없다고 하는데... 2022년 10월 기준으로 해외여행 후, 한국 귀국이 어떤지 한번 담아볼까 싶다. . . . ...갈까...말까...흠...가자~ 비행기 표부터 예약. 사실 한국 안 간지 오래 되기도 했거니와 행정민원 처리할 것도 있고... 한국서 밀린일 처리 겸 지인들도 만나러 갈 요량으로 귀국결정을 하자마자 티켓을 찾아보니... 새벽에 바로가는 항공권이 있어서 냅다결제 했다. 그리고 결제마친 다음날 저녁 10시 백팩에 필요한거 약간만 챙겨서 호닥닥 공항으로 출발. 한국으로 가는 국제선은 클락 2터미널로. 새로지은 클락공항 2터미널은 아직 국제선도, 국내선도 항공편이 막 미어 .. ClipPD의 독립일기 2022. 10. 8. 반년간 체류하며 겪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열받는 경우 Best3 현지에서 지내다보면 필리피노들과 대화, 업무, 거래가 이루어 지게 되는데... 한국인이 속에 천불 나는 상황들도 종종 발생한다. 이미 알고 있고, 많이 알려졌고 뻔한 상황이지만, 실 사례를 가지고 얘기를 해 보고자 한다. . . . 1. 거래(I don't know Sir~) 이건 7월 첫째주니까 7월 2일에 있었던 일이다. SM몰에 왔다가 집에 가려하는데 사람이 미어터지는 토요일이었다. 평상시보다 더 사람이 많은 상황이라 여기서 저녁을 먹고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트라이시클 기사의 호객에 가격을 딜했다. 나 : 프랜드쉽 졸리비까지 얼마야? 호객꾼 : 100페소. 나 : 100페소??? 호객꾼 : 100페소. 나 : ...OK. 밥먹고 가기에는 그날따라 SM의 어느식당으로 가도 미어터질거 같아서 그냥 한국식.. 카테고리 없음 2022. 8. 11. (라자다 제품후기)프로 1인 가장의 방구석 혼자놀기 필수템. 아이패드 스탠드. 평화로운 해외생활 중 어느날... 모든 것은 웹툰 한편 으로부터 시작했다. 역주행으로 보던 웹툰 한편이 사건의 발단. 저 아이패드 스탠드가 눈에 들어와 버렸다. 저거 출시한지가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이제와서 내 눈에 들어와서 지름신께서 강림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 컷의 어머니 표정이 너무 편해 보였다고 해야하나...신나 보였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라자다를 뒤적거리며 비슷한 제품 하나를 주문했다. 라자다는 꼭 내가 주문끝나고 나면 더 저렴만 제품을 보여주는 거 같은 느낌은 대체 뭘까... 심지어 더 많이 팔린제품인거 같다. 라자다는 나에게 왜 이러는 걸까...ㅡㅡ; 인제는 그냥 멀쩡한 제품만 왔으면 좋겠다. 반품절차의 귀찮음과 수고스러움은 겪고 싶지 않아서... 왜 나는 저 오픈부 테이프를 칼로 .. ClipPD의 독립일기 2022. 8. 2. 한인마트에서 볼 수 없는 것이란? 한국사람이 외국에서 포기 못하는게 제법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식품이다. 빵을 먹고 현지식을 먹다가도 순대, 떡볶이, 라면, 삼겹살이 먹고 싶은 순간이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게 한국사람 대다수의 심리. 이건 잠시 여행을 왔든, 장기 체류 중이던 공통적으로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앙헬레스에도 한인마트가 몇개나 된다. 그 중, 한 한인마트에서 물품을 구매하다가 발견하게 된 불편한 진실이 하나 있다. ...혹시 찾았는가? 있어야 할게 없다. 가격표가... ㅡㅡ; 반가운 마음에 집어든 식품에 가격표가 안보인다. 직원들에게 물어봐도 카운터 가서 찍어봐여 한단다. ???????? 냉동육, 반찬, 채소 등에는 가격표가 확인이 가능한데 한국발 식품 포함해서 공산품 들에만 가격표가 없는 이유는? 도당췌 의도를 모르겠다... .. ClipPD의 독립일기 2022. 7. 31. 라자다 구매후기 - 노트북편 HP 15 2126wm 앞서 얘기했듯... 근 10년간 잘 써온 노트북이 있다. 문제는 모든 USB포트가 작살나서 마우스도 인식이 안된다는 것. 이미 성능은 쥐어짤대로 쥐어짜본들 인터넷 검색, 사무용, 넷플릭스 시청용도로만 쓰고 있었지만... 마우스가 먹통이니 사무용으로 쓰기에도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그리하여, 결국 보급형 노트북을 하나 더 장만하기로 마음먹고 시장조사를 시작했다. 사실 노트북을 주문한지는 2주도 더 넘었고, 총 3번의 주문을 했다. 첫번째 노트북은 '죄송한데 물건이 없어서 최소합니다~' 두번째 노트북은 답장도 없이 일주일이 가 버렸고 세번째 노트북은 결국 재고여부와 과거 구매기록을 보고 구매를 결정했다. ㅡㅡ; 이 3번의 과정을 거치면서 생각한 것은 한국의 구매대행이나 무재고 판매 같은 업이 필리핀에도 존재.. ClipPD의 독립일기 2022. 7. 30. 휴무일 없이 PCR테스트 가능한 곳, 가격정보 오미크론 전파 중임에도 하나 둘 국경을 여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동남아도 태국, 베트남 외에도 여러 국가에서 국경을 열고 관광객을 맞이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필리핀도 백신 증명 여부가 곧 해결되어 관광객이 입국 할 수 있을 거 같다. 물론, 다녀와서의 격리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겠지만...점차 사태가 좋아지리라고 본다. 다른 문제라면 입국시 요구서류 중, PCR 테스트 음성 결과서를 요구하는 경우 정도이고, 이걸 영문으로 발급해 주는 곳이 필요할 텐데...일단은 인천공항이 편리하다. https://Safe2gopass.com safe2go-service Safe2gopass.com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예약 후, 방문이 여러모로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Safe2gopass로 들어가서.. 유용한 단편정보 2022. 2. 2. 이 시국의 해외 독립은 별거다...준비할 거 많음 (EP.1) 2022년 1월. 한해 내내 뉴스를 보고 있었다면 장사하는 모든 사장님들에게 악몽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있는 팬데믹은 가계경제를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게 만드는 마법 같은 단어이며, 모든 나라의 돈의 흐름을 바꿔버렸다. 돌아보면 2021년은 누구에게나 혹독 했겠지만, 글쓴이에게도 마찬가지였다. 2020년에 시작한 박 PD(글쓴이)의 작은 부업은 전 직장을 사직하며 본업이 되었고, 발령 대기 상태인 상태로 무언가를 하긴 해야 했다. 그렇게 노동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로 2021년 1년을 통째로 바치게 만들었다. 씀씀이와 벌어들이는 순수익 모두 아담하여, 혼자서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상태... 그러나, 여기저기서 각종 영업전화와, 지속적인 광고에 따른 매출 대비 고정비 증가, 고객의 컴플레인, 경쟁사업자의 마.. ClipPD의 독립일기 2022. 1. 28.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