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블로그에서 이 카테고리를 오래 전부터 보신 분들이면 알겠지만, 필자는 '해외에서 독립하기'라는 컨셉으로 현지생활에 대해 글을 올리고 있었다.
기존에는 필리핀에서 이와 관련된 포스트를 발행하고 있었고, 두 가지 사유로 인하여 필자는 한 동안 중단했던 독립일기를 계속 써 내려가려고 한다.
독립일기 포스팅이 올라오지 않은 이유
하나는 블로그의 운영상의 문제.
본업의 변동상황으로 인해, 필리핀에서 더 이상 체류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필리핀으로 가게 될 줄 알았기에 컨텐츠와 국가 등 다른 변동사항 없이 다시 돌아가면 계속할 생각으로 공지나 글을 올리지 않고 대기했던건데...본업의 일을 할 국가가 바뀌어버렸다. 이것이 첫번째 이유.
두번째는 컨텐츠의 방향성의 문제.
귀국해서 있는 시간 동안 그 기간의 내용을 포스트로 만들어 볼까 생각도 했지만, 필자가 직접 작성한 카테고리에 부합하는 내용이 맞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해외에서 독립하기'라는 방향성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포스팅을 몇개 못하고 방치하고 있었다. 다시 나가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그래서 그 동안에는 다른 카테고리의 글만 가끔 올리고 열기가 식어 있었다고나 할까...
독립일기 다시 복귀? 어디로 감?
어디로 가냐고? 라오스 비엔티엔으로 간다~
해외에서 독립일기는 지금부터 포스팅을 다시 개시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일기를 쓰면서,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정보를 공유한다는 사실이 재밌기도 했고, 하나의 취미로써 블로그활동은 개인적으로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단기여행, 한달살기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하다 싶은 정보가 있다 싶으면 바로 포스팅 올릴 예정임.
언제가는데?
언제가냐고? 사실이미 도착했고, 인천공항에서부터 비행기 기다리면서 글은 계속 다듬고 있었다. 오랜만이어서 자꾸 사설만 길어지는거 같고해서 어색하기 짝이 없음...ㅡㅡ
어쨌건, 인천공항에서 라오항공 QV924편타고 이미 잽싸게 라오스로 들어와 있다.
(라오항공은 매일 1편씩 비행기 띄우고 있고, 도착시간대도 괜춘. 가격은...좀 잘 찾아보고 예매할것 ㅋ)
그래서, 앞으로는...라오스에서 독립일기를 한번 시전해 볼 요량임.
독립일기 포스팅 재개를 선언합니다~
(To be continued~)
'ClipPD의 독립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초반에 한국인이 라오스에서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3가지. (3) | 2023.12.13 |
---|---|
라오스에 도착한 당신에게 바로 필요한 3가지[라오스 생활] (3) | 2023.12.11 |
앙헬레스 가성비 호텔 후기 - 호텔 스노우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 (18) | 2023.07.31 |
앙헬레스 코리안타운의 가성비 호텔 이용후기 - 사실은 디너뷔페가 인상적이었던 Hotel Snow (11) | 2023.07.26 |
처음으로 제보를 받았다. 그런데, 한패스에 송금불가능한 이슈가 있다고? (3) | 2023.07.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