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앙헬레스2 (앙헬레스 맛집) 교민들이 호평하는 맛집 덕수궁.(Feat. 히든메뉴) 이사 이 후, 가장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가 걸어서 방문 할 수 있는 식당, 가게가 많아 졌다는 사실이다. 관광객, 현지 교민들이 많이 찾는 프렌드쉽 식당을 여러 곳 접했지만 한번 쯤은 여기서 오래 생활한 교민들이 좋아하는 식당도 찾아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찾운 식당이 오늘 리뷰 할 '덕수궁'이다. 최초 방문했을 때는 7월 말이었지만 포스팅은 조금 더 뒤로 미룰 예정이었다. 왜냐하면, 시그니쳐 메뉴를 아직 먹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메뉴까지 먹어보고 리뷰를 쓸까 했었다. 그런데, 오늘 방문해 보고 나서 그 생각을 바꿨다. 리뷰를 두 번 하는 쪽으로 시그니쳐 메뉴를 둘 중 아무것도 안 먹어 봤음에도 포스팅하기로 한 이유는 '히든 메뉴' 때문이다. 히든메뉴라고 했지만 거창한건 아니고, 매일 반찬이 바뀌는.. 맛집을 돌아보다 2022. 8. 20. 반년간 체류하며 겪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열받는 경우 Best3 현지에서 지내다보면 필리피노들과 대화, 업무, 거래가 이루어 지게 되는데... 한국인이 속에 천불 나는 상황들도 종종 발생한다. 이미 알고 있고, 많이 알려졌고 뻔한 상황이지만, 실 사례를 가지고 얘기를 해 보고자 한다. . . . 1. 거래(I don't know Sir~) 이건 7월 첫째주니까 7월 2일에 있었던 일이다. SM몰에 왔다가 집에 가려하는데 사람이 미어터지는 토요일이었다. 평상시보다 더 사람이 많은 상황이라 여기서 저녁을 먹고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트라이시클 기사의 호객에 가격을 딜했다. 나 : 프랜드쉽 졸리비까지 얼마야? 호객꾼 : 100페소. 나 : 100페소??? 호객꾼 : 100페소. 나 : ...OK. 밥먹고 가기에는 그날따라 SM의 어느식당으로 가도 미어터질거 같아서 그냥 한국식.. 카테고리 없음 2022. 8. 11.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