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pPD의 독립일기42 처음으로 제보를 받았다. 그런데, 한패스에 송금불가능한 이슈가 있다고? 처음으로 글을 읽은 구독자(?) 님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 그런데, 한패스에 대한 문제점을 알려주시는데...어떤 문제점이...? 감사하게도 이메일로 이 내용을 꼭 알려 달라고 제보 하신분이 있으셔서 오늘은 짧게 해당내용 포스팅한다. 한패스는 24시간 송금을 표방하고 있고, 필자도 새벽시간 송금을 진행하면서 시간대 관계없이 셀프송금 가능하다고 직전에 포스팅을 했었다. 2023.07.14 - [ClipPD의 독립일기] - 한패스 필리핀 송금. 현지 은행계좌로는 주말, 새벽시간에 송금이 잘 될까? 한패스 필리핀 송금. 현지 은행계좌로는 주말, 새벽시간에 송금이 잘 될까? 이전에 올린 모든 한패스 송금은 현지 은행계좌가 아닌 Gcash라는 필리핀 핀테크 계좌에만 송금해 온 필자. 필리핀 대표은행인 BDO 은행에.. ClipPD의 독립일기 2023. 7. 20. 한패스 필리핀 송금. 현지 은행계좌로는 주말, 새벽시간에 송금이 잘 될까? 이전에 올린 모든 한패스 송금은 현지 은행계좌가 아닌 Gcash라는 필리핀 핀테크 계좌에만 송금해 온 필자. 필리핀 대표은행인 BDO 은행에 계좌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 계좌로 송금 실험을 해 볼 예정. 한패스 - BDO 은행계좌 송금도 Gcash 처럼 새벽, 주말에 요청하면 다음 영업일까지 기다려야 받을 수 있을까? 한패스 관련 포스팅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필리핀 핀테크 앱인 Gcash 송금에만 결과가 맞춰져 있었다. 이유야 뭐...계좌 만들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은 계좌를 가지고 있으니 Gcash 대신 필리핀 대표 시중은행 중 하나인 BDO 뱅크로 송금을 시도해 볼 예정이다. 지난번에는 Gcash 핀테크 계정으로 송금할때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시간대가 나쁘면 다음날 오전, .. ClipPD의 독립일기 2023. 7. 14. 필리핀에서 프리미엄 달고 나온 과자? - 이건 맛있다 'OK Wookie' 초코칩 상당히 괜찮은 필리핀 과자 찾음 과거 경험에서 갖게 된 선입견도 바꿀정도로 괜찮았다? 필리핀 산 과자 많이 좋아졌음을 느끼게 해 준 과자는 어떨까? 그리고... 필리핀에서 Gcash카드는 언제쯤 체크카드처럼 쓸 수 있으려나...ㅡㅡ; 필리핀에 오셨던 분들이 고생하시는 유형 중 대표적인 것은 음식과 물의 문제다. 물은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석회질이 많은 경우, 샤워를 해도 느낌이 다르고, 식수의 경우, 물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일부러 편의점에서 에비앙 같은 비산 생수를 사 먹는 경우도 많다. 식수의 경우, 예전과 달리 많이 개선되어 관광객이 현지생수 때문에 물갈이를 하는 경우는 많이 줄었지만, 음식은 다르다. 특히, 편의점이나 마트 한번 가더라도 어떤 맛인지 못 미더워서 필리핀 과자 냅두고, 비.. ClipPD의 독립일기 2023. 7. 9. 신라면 수출판의 변화. 언제 이렇게 변해 버린건지...ㅠ 신라면을 외국에서 먹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말한다. '얼큰함이 부족하다.' '뭔가 한국에서 먹던 것과는 다른거 같다.' 보통사람들이 느끼는 차이였지만 공통적으로 말하는 특이점이라면 수출판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점도 분명히 있었다. 그런데...그 장점이 소실된 수출판 신라면의 얘기임... 미국서 먹어본 신라면이 내수용과 다른점은? 달리 말할 것도 없다. 누구라도 생각 할 수 있는 단 한가지 장점은 이 것 이다. '건더기 스프가 한국 것과 달리 푸짐하다' 이 것은 해외에 다녀온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들을 수 있는 '수출판 신라면의 장점'이었다. 그런데 오늘 필자가 먹어 본 신라면에서는 그 장점이 안 보인다. 오늘 포스팅은 미국이외 지역의 수출판 신라면 봉지라면을 개봉하면서 생긴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필자는 .. ClipPD의 독립일기 2023. 7. 8. 23년 7월 최근 필리핀으로 출국하기(feat. 물어보는거 별거 없다. 영어는 못해도 화부터 내지는 말라...ㅡㅡ;) 때되면 알아서 돌아오는 필리핀 입국. 이번에도 다시 들어가야 할 일이 생겨서 잠시 들어가게 됨. 코로나 전 한참 성수기 때는 인천, 김해 안 가리고 좌석이 꽤 많이 들어차는 클락행 노선은... 마닐라 다녀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다시 필리핀 클락에 다녀올 일이 생겨서 요즈음 클락 입국은 어떤 분위기인지 한번 포스팅 해보기로 했다. 어쨰 클락은, 예나 지금이나 들어가고 나오고가 급격하게 이루어 지는 거 같은데... 이유는 필자도 모르겠다. (상대적으로 입출국이 쉬워서 그런가...?) 항공권을 확인해보니 다행히 클락직항 편은 운영중이었다. 게다가, 다행히 아직은 비수기로 분류되는지 특가요금도 남아 있고, 좌석도 평일 기준으로 잘 찾아보면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다. 사진과 같이 김해에서 운행하는 국제선들은 태.. ClipPD의 독립일기 2023. 7. 5. Gcash 계좌에 웨스턴유니온으로 필리핀 페소를 받는 방법. 필리핀에서는 은행보다 Gcash가 편한 이유, 빨리빨리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앱인 이유를 보여드림. 그리고...주의사항도 보여드림...ㅡㅡ; 때는 바야흐로 6월 12일. 필리핀에 미뤄둔 여러 Paper work중 몇개를 처리하러 가야 할 일이 있어서 대한항공을 타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서 마닐라로 향했다. 쟁여놓은 문제가 많아 한 동안 한국에 있었지만, 슬슬 돌아가 일하고 싶은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일 하지 않더라도, 블로그 운영면에서도 동력이 떨어져 독립일기가 아니라 단편 정보성 블로그 글만 올리다보니 블로그의 정체성도 훼손되는거 같아서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너무 오래 나가 있었더니 생긴 Penalty도 문제고...워킹비자인 9G비자를 필리핀 정부에 Annual Report도 하지 .. ClipPD의 독립일기 2023. 6. 20. 조선은 오늘도 다이나믹~(이라고 쓰고 아무 근황을 늘어놓는다) 오랜만에 귀국하고 이런저런 업무를 봐야했지만, 볼일은 다 끝난 상황. 휴가 아닌 휴가를 좀 즐기고 있다. 평일. 모두가 출근하느라 바쁜 상황에 늘어져 있자니... ...눈치가 보인다... 곧 다시 필리핀으로 갈 예정이지만, 실상 블로그에 아무런 내용도 안 올리는 것도 좀 찔리기는 마찬가지... 그냥 태평하게 돌아다니며 모은 사진들이나 방출한다. 온천천 구경 부산시민의 휴양지, 운동명소이며 봄,가을에는 데이트코스로도 이름 높은 공간이다. 그냥 부산의 청계천으로 생각하면 된다. 태풍이나 홍수나도 괜찮도록 방수문이 주요 출입구마다 설치되어 있다. 차량도로가 복합적으로 설치된 하류와는 달리 시민들이 산책, 운동하는 상류지역은 전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수난재해는 모르겠고, 나는 내가할거 한다~ 간단한 운동시설.. ClipPD의 독립일기 2022. 10. 28. 급하게(?) 한국으로 간다. 2022년 10월 7일 귀국일기 쬐금은 서두르는 감이 있는 느낌으로 서둘러서 귀국 할 일이 있어서... 이 시국에 귀국길에 올랐다. PCR도 격리절차도 필요없다고 하는데... 2022년 10월 기준으로 해외여행 후, 한국 귀국이 어떤지 한번 담아볼까 싶다. . . . ...갈까...말까...흠...가자~ 비행기 표부터 예약. 사실 한국 안 간지 오래 되기도 했거니와 행정민원 처리할 것도 있고... 한국서 밀린일 처리 겸 지인들도 만나러 갈 요량으로 귀국결정을 하자마자 티켓을 찾아보니... 새벽에 바로가는 항공권이 있어서 냅다결제 했다. 그리고 결제마친 다음날 저녁 10시 백팩에 필요한거 약간만 챙겨서 호닥닥 공항으로 출발. 한국으로 가는 국제선은 클락 2터미널로. 새로지은 클락공항 2터미널은 아직 국제선도, 국내선도 항공편이 막 미어 .. ClipPD의 독립일기 2022. 10. 8. GCash로 필리핀에서 ATM 수수료 세이브하며 현금인출 하는 방법(Feat. 한국 전자랜지 구매) 이전 한패스-Gcash 소액송금방법을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Gcash로 입금 된 돈을 어떻게 현지에서 사용하느냐는 문의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https://ibwpost.tistory.com/m/28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30분만에 송금을 해보자.(한패스 소액송금 실사용기) 꽤 오랫동안 블로그 건들지를 못했었는데 블로그에 글을 올릴 상황이 아니었다고나 할까... 급한일이 해결되어 조금 여유가 생겼다. 근데...여유가 생긴만큼 필리핀에 도착한지 오래됐다는 뜻이 ibwpost.tistory.com 한패스 송금 방법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면 될거 같아서 위에 포스팅 주소를 붙여옴. (참고하시길) 오늘은 한패스로 송금 받은 Gcash APP의 페소를 ATM에서 현금인출 할 겸, 실 사진을.. ClipPD의 독립일기 2022. 9. 17. 야근하다가 국수스킬을 터득한 남자 (Feat. 너는 이미 죽어있다 ㅡㅡ;) 드물게 노트북으로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를 만지작 거리고 있어야 하는 날이 있다. 나에게는 친구라는 탈을 쓴 몇몇 웬수들이 있는데, 클립PD야...제발 나 한번만 살려주셈..ㅠㅠ ...이런 식으로 연락이 온다. 한국서 전 직장의 업무가 컴터 앞에서 하던 일이긴 한데, 그일 다 때려치고 외국나와 있는 불쌍한 외국인 노동자를 괴롭히는 저것들은 분명 나의 웬수임이 틀림없다. 그런 날은 노트북이 보통 11시 넘어서까지 고생해야 하는 날인데 동시에, 야식이 마구 땡기는 날이기도 하다. 문제는, 30분만에 끝낼줄 알고 야식같은거 미리 준비하지 않았는데 작업이 2차, 3차 수정보완이 필요한 경우 나는 작업요청자에게 '이를 간다.' 기프티콘도 못받는 동네에서 일 점 거들어줬더니 내 배와 노트북이 혹사당하고 있으면 당연히 .. ClipPD의 독립일기 2022. 9. 10. (라자다 제품후기)프로 1인 가장의 방구석 혼자놀기 필수템. 아이패드 스탠드. 평화로운 해외생활 중 어느날... 모든 것은 웹툰 한편 으로부터 시작했다. 역주행으로 보던 웹툰 한편이 사건의 발단. 저 아이패드 스탠드가 눈에 들어와 버렸다. 저거 출시한지가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이제와서 내 눈에 들어와서 지름신께서 강림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 컷의 어머니 표정이 너무 편해 보였다고 해야하나...신나 보였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라자다를 뒤적거리며 비슷한 제품 하나를 주문했다. 라자다는 꼭 내가 주문끝나고 나면 더 저렴만 제품을 보여주는 거 같은 느낌은 대체 뭘까... 심지어 더 많이 팔린제품인거 같다. 라자다는 나에게 왜 이러는 걸까...ㅡㅡ; 인제는 그냥 멀쩡한 제품만 왔으면 좋겠다. 반품절차의 귀찮음과 수고스러움은 겪고 싶지 않아서... 왜 나는 저 오픈부 테이프를 칼로 .. ClipPD의 독립일기 2022. 8. 2. 초간단 계란요리. 재료는 간장, 계란뿐 요리 초짜도 손대기 쉬운 식품은 몇 가지가 있다. 그 중에 가장 쉬운 요리는 계란일 거라고 확신한다. 그냥 가볍게 한끼 하고 싶은데 냉장고에는 계란만 있다면?? 한끼 아주 쉽다. 간장과 페트병 하나만 있으믄 메뉴 두개를 만들 수 있다. 일단 밥부터 앉히고 요리를 시작한다. 페트병을 이용해서 노른자만 들어올려서 다른 그릇에 담고 진간장을 채워준다. 기호에 따라 설탕 1스푼 넘어줘도 된다. 그 과정이 귀찮거나 설탕이 눈에 안 보이면? 물어볼거 없다. 그냥 생략! 다소 노른자가 터질수도 있다. 노른자를 안 터트리는게 핵심이다. 노른자가 섞이면 탁해보인다. 냉장숙성하면서 굳으면 노른자를 건져내기도 번거롭지만 그닥 큰 상관은 없다. 이 계란장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숙성되어서 굳어지고 계란이 간장에 절여져야 제맛이.. ClipPD의 독립일기 2022. 8. 1. 이전 1 2 3 4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