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2 조선은 오늘도 다이나믹~(이라고 쓰고 아무 근황을 늘어놓는다) 오랜만에 귀국하고 이런저런 업무를 봐야했지만, 볼일은 다 끝난 상황. 휴가 아닌 휴가를 좀 즐기고 있다. 평일. 모두가 출근하느라 바쁜 상황에 늘어져 있자니... ...눈치가 보인다... 곧 다시 필리핀으로 갈 예정이지만, 실상 블로그에 아무런 내용도 안 올리는 것도 좀 찔리기는 마찬가지... 그냥 태평하게 돌아다니며 모은 사진들이나 방출한다. 온천천 구경 부산시민의 휴양지, 운동명소이며 봄,가을에는 데이트코스로도 이름 높은 공간이다. 그냥 부산의 청계천으로 생각하면 된다. 태풍이나 홍수나도 괜찮도록 방수문이 주요 출입구마다 설치되어 있다. 차량도로가 복합적으로 설치된 하류와는 달리 시민들이 산책, 운동하는 상류지역은 전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수난재해는 모르겠고, 나는 내가할거 한다~ 간단한 운동시설.. ClipPD의 독립일기 2022. 10. 28. 노트북 램 업그레이드 자체는 별로 어렵지 않다. (HP 15-ef2XXX계통 노트북) 과거 라자다 구매기에 썼던 것과 같이, 나는 노트북을 현지에서 구매했다. 나름 액셀, 스프레드시트 등의 일반 MS오피스 사용에 아무런 문제도 없고, 동영상 인코딩도 1080으로 영상을 만들어봤더니 짧은 영상에는 뭐...큰 영향이 없었다. 물론, 인코딩과 다른작업을 멀티태스킹 하기 전 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다 😅 현재 사용중인 메모리는 4 + 4 = 8gb로 출고되었는데 이걸 16gb로 만들 생각이다. 과한 투자는 지향해야하는 노트북. 메모리, SSD업그레이드 정도가 최적. 현재 내 노트북은 쉽게 얘기하면...고성능인데.. '사무용 고성능' 노트북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사무용치고 고성능이다보니 다른작업도 그냥저냥 잘 작동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렇다보니 업그레이드에 과한투자는 금물이라고 생각한다. 업그레이.. 유용한 단편정보 2022. 10. 11. 급하게(?) 한국으로 간다. 2022년 10월 7일 귀국일기 쬐금은 서두르는 감이 있는 느낌으로 서둘러서 귀국 할 일이 있어서... 이 시국에 귀국길에 올랐다. PCR도 격리절차도 필요없다고 하는데... 2022년 10월 기준으로 해외여행 후, 한국 귀국이 어떤지 한번 담아볼까 싶다. . . . ...갈까...말까...흠...가자~ 비행기 표부터 예약. 사실 한국 안 간지 오래 되기도 했거니와 행정민원 처리할 것도 있고... 한국서 밀린일 처리 겸 지인들도 만나러 갈 요량으로 귀국결정을 하자마자 티켓을 찾아보니... 새벽에 바로가는 항공권이 있어서 냅다결제 했다. 그리고 결제마친 다음날 저녁 10시 백팩에 필요한거 약간만 챙겨서 호닥닥 공항으로 출발. 한국으로 가는 국제선은 클락 2터미널로. 새로지은 클락공항 2터미널은 아직 국제선도, 국내선도 항공편이 막 미어 .. ClipPD의 독립일기 2022. 10. 8. VPN서비스는...유용하지만...돈 아깝다???? Express VPN 실사용 후기 - 미리보는 한줄 요약 - 1. 한국으로 접속했는데 왜 접속이 엉뚱한 곳으로 표기? ㅡㅡ; 2. 넷플릭스 보려고 재접속을 몇번이나 해야하는가??? . . . VPN이라는 서비스는 인터넷의 접속위치를 우회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쉽게 얘기하면 미국가서 인터넷 하더라도, 내가 접속한 주소지를 한국으로 표기하게 끔 해준다. 출시된지 오래되었고, 지금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도 수 없이 많다. 대표적인 사용예시는... 1. 넷플릭스같은 OTT서비스 이용자들 넷플릭스는 서비스 국가마다 제공되는 컨텐츠가 다르다. 한국에서 멀쩡히 보던 드라마를 외국에 왔더니 서비스가 안 되서 못 보는 경우도 있고, 외국영화를 보는데, 한국어 자막이 서비스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다. 통칭, 한국 IP로의 우회접속을.. 유용한 단편정보 2022. 10. 1. GCash로 필리핀에서 ATM 수수료 세이브하며 현금인출 하는 방법(Feat. 한국 전자랜지 구매) 이전 한패스-Gcash 소액송금방법을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Gcash로 입금 된 돈을 어떻게 현지에서 사용하느냐는 문의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https://ibwpost.tistory.com/m/28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30분만에 송금을 해보자.(한패스 소액송금 실사용기) 꽤 오랫동안 블로그 건들지를 못했었는데 블로그에 글을 올릴 상황이 아니었다고나 할까... 급한일이 해결되어 조금 여유가 생겼다. 근데...여유가 생긴만큼 필리핀에 도착한지 오래됐다는 뜻이 ibwpost.tistory.com 한패스 송금 방법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면 될거 같아서 위에 포스팅 주소를 붙여옴. (참고하시길) 오늘은 한패스로 송금 받은 Gcash APP의 페소를 ATM에서 현금인출 할 겸, 실 사진을.. ClipPD의 독립일기 2022. 9. 17. 야근하다가 국수스킬을 터득한 남자 (Feat. 너는 이미 죽어있다 ㅡㅡ;) 드물게 노트북으로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를 만지작 거리고 있어야 하는 날이 있다. 나에게는 친구라는 탈을 쓴 몇몇 웬수들이 있는데, 클립PD야...제발 나 한번만 살려주셈..ㅠㅠ ...이런 식으로 연락이 온다. 한국서 전 직장의 업무가 컴터 앞에서 하던 일이긴 한데, 그일 다 때려치고 외국나와 있는 불쌍한 외국인 노동자를 괴롭히는 저것들은 분명 나의 웬수임이 틀림없다. 그런 날은 노트북이 보통 11시 넘어서까지 고생해야 하는 날인데 동시에, 야식이 마구 땡기는 날이기도 하다. 문제는, 30분만에 끝낼줄 알고 야식같은거 미리 준비하지 않았는데 작업이 2차, 3차 수정보완이 필요한 경우 나는 작업요청자에게 '이를 간다.' 기프티콘도 못받는 동네에서 일 점 거들어줬더니 내 배와 노트북이 혹사당하고 있으면 당연히 .. ClipPD의 독립일기 2022. 9. 10. (앙헬레스 맛집)여기오면 무조건 이거는 먹고 가라!!! - 서울옥 한번씩 이런 생각애 들 때가 있다. 여기서 살고 있지만 친척이나 부모님들이 놀러 오셨을 때, 일가친척 남녀노소를 어우를 수 있는 맛집은 어디인가? 사실 앙헬레스의 한국식당 중, 맛 없는 곳을 찾는 게 더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모두에게 실패하지 않을 거 같은 맛집은 찾기 어렵다. 아이도, 어른도 호불호없이 좋아할 만한 맛집 그럴땐 서울옥에 가면 된다. 식당은 지인의 소개로 방문했고, 사실 그 동안은 '채소먹으러 가던 곳'이다. 😅 쌈밥정식에서 4종류의 쌈이 푸짐하게 나오는 곳이기 때문 ...쌈이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절대로 제육에 눈이 멀어서 이렇게 찍은게 아니다 ㅋ) 반찬의 갯수가 10여가지, 된장찌개, 대나무통밥까지 스스로에게 건강식이라며 '채소와 고기를 같이 먹고 싶을때 가면 딱 좋은 곳.' .. 맛집을 돌아보다 2022. 9. 1. (앙헬레스 맛집)와플도 훌륭한 햄버거 번이 될 수 있다.(J's Waffle house) 이번 리뷰의 시작은 사실 와플이 아니라 바게트에서 시작되었다. 바게트는 갓 구운 거, 굳은 거 가리지 않고 좋아하기 때문에 즐겨먹는 빵인데 어느 분의 블로거에서 땋! 하고 바게트버거라는 문구가 보이는 거 아니겠는가. https://jck313.tistory.com/186 여수 이순신 광장 맛집 여수당 쑥 옥수수 아이스크림 응? 저는 안 먹어봤는데요?? 매번 줄이 길어 먹을 생각도 안 했는데 먹어보고 싶다 하여 줄을 서봅니다 진짜 인기 많다 여기 맛집이겠죠? 이순신 광장을 지나가다 보면 길게 늘어진 줄이 두 군데 jck313.tistory.com 하얀고래님은 그냥 여수당의 아이스크림을 리뷰했을 뿐인데 아무 생각 없이 죽죽 글을 읽다가... '...바게트???' ...바게트로 번을 만들 생각을 했네? 한국서.. 맛집을 돌아보다 2022. 8. 26. (220825) 원헬스패스 소식 등, 필리핀 로컬 뉴스 -------------------------------------------------------- ※ 공지 ※ 본 포스팅은 블로그 주인이 기분내킬때 로컬뉴스를 읽어보고 작성한 독백입니다. 현지 보도매체들을 읽어본 후, 그 기사내용을 그대로 퍼 나르고 거기에 한 두마디 의견이 첨가 될 수는 있으나, 논설도 칼럼도 아니기 때문에, 정보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인용은 상관없으나 정보오차는 인용해 가신 분이 전적으로 부담하셔야 함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ㅋ 그냥 가볍게 읽고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본 블로그에는 카테고리가 3개로 나뉘어 있다. 일상생활을 올리는 독립일기 맛집을 찾아다니는 맛집기.. 유용한 단편정보 2022. 8. 25. (앙헬레스 맛집) 교민들이 호평하는 맛집 덕수궁.(Feat. 히든메뉴) 이사 이 후, 가장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가 걸어서 방문 할 수 있는 식당, 가게가 많아 졌다는 사실이다. 관광객, 현지 교민들이 많이 찾는 프렌드쉽 식당을 여러 곳 접했지만 한번 쯤은 여기서 오래 생활한 교민들이 좋아하는 식당도 찾아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찾운 식당이 오늘 리뷰 할 '덕수궁'이다. 최초 방문했을 때는 7월 말이었지만 포스팅은 조금 더 뒤로 미룰 예정이었다. 왜냐하면, 시그니쳐 메뉴를 아직 먹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메뉴까지 먹어보고 리뷰를 쓸까 했었다. 그런데, 오늘 방문해 보고 나서 그 생각을 바꿨다. 리뷰를 두 번 하는 쪽으로 시그니쳐 메뉴를 둘 중 아무것도 안 먹어 봤음에도 포스팅하기로 한 이유는 '히든 메뉴' 때문이다. 히든메뉴라고 했지만 거창한건 아니고, 매일 반찬이 바뀌는.. 맛집을 돌아보다 2022. 8. 20. 필리핀에서 한국인에게 찬사와 분노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치킨집 ㅡㅡ; 한국은 지금 두 마리 만원 치킨에 열광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다. 한마리 6,990원, 두마리 9,990원??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가격인상 어쩌고, 물가가 어쩌고 하는게 다 아득해지는 광경이 아닐 수 없다. 솔직히 3만원치킨...이쪽에서 사양이다 ㅋ 뭐...어쨌든 그러한 뉴스를 뒤적뒤적거리다가 달력을 확인할때는 오늘이 광복절이라는것에만 눈이 갔다가 인터넷에서 오늘이 말복이라고 되어 있는걸 확인했다. 삼복 중, 가장 마지막 복이 드는날 이라고 하는데... ...치킨 먹어야지. (맛집 기행기는 다음 기회에...ㅋ) 다행히도 집에서 노랑통닭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포장을 해옴. 포장하러가서 안 사실인데... 무료배달이라고 한다...다음부터 전화로 주문해야겠다 ㅋ 700페소치킨. 한국돈으로 18,000원정.. 맛집을 돌아보다 2022. 8. 16. 반년간 체류하며 겪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열받는 경우 Best3 현지에서 지내다보면 필리피노들과 대화, 업무, 거래가 이루어 지게 되는데... 한국인이 속에 천불 나는 상황들도 종종 발생한다. 이미 알고 있고, 많이 알려졌고 뻔한 상황이지만, 실 사례를 가지고 얘기를 해 보고자 한다. . . . 1. 거래(I don't know Sir~) 이건 7월 첫째주니까 7월 2일에 있었던 일이다. SM몰에 왔다가 집에 가려하는데 사람이 미어터지는 토요일이었다. 평상시보다 더 사람이 많은 상황이라 여기서 저녁을 먹고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트라이시클 기사의 호객에 가격을 딜했다. 나 : 프랜드쉽 졸리비까지 얼마야? 호객꾼 : 100페소. 나 : 100페소??? 호객꾼 : 100페소. 나 : ...OK. 밥먹고 가기에는 그날따라 SM의 어느식당으로 가도 미어터질거 같아서 그냥 한국식.. 카테고리 없음 2022. 8. 11.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 💲 추천 글